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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매운 라면은 가끔씩 생각이 나서 찾게된다.
이번에 선택한 매운라면은 팔도 틈새라면이다. 매운맛 자부심 좀 부리려면 필수관문 틈새라면..
영양정보를 보면 역시나 모든 라면이 그러하듯 틈새라면도 나트륨 폭탄이다.. 여기에 김치까지 먹으면 나트륨 일일권장섭취량 초과는 너무도 손쉬운 일
사진 내공이 부족해 아직도 흔들리게 찍는 사진이 너무나 많다..
틈새라면 권장 조리법은 500ml의 끓는물에 건더기, 분말스프와 면을 넣어 3분 30초정도 끓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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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팔도 틈새라면뿐 아니라 모든 라면을 끓일 때 이런 권장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고 물을 끓이기 시작한다.
스프들을 먼저 투하한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그 때 바로 면을 넣도록 한다.
면은 사각형이라 간혹 냄비 사이즈보다 큰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반으로 쪼개서 넣으면 금방 익고 좋다.
틈새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려면 면을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휘휘 젓고 위로 들어주어 공중에 마찰(?) 시켜주면 면발도 쫄깃쫄깃해진다고 어디서 봤다.
팔도 틈새라면.. 맵부심은 좋은데 생각보다 매워서 물을 조금 더 넣어서 중화시켜 먹었다. 아무래도 매운 라면이 힘든 사람들은 분말스프 양을 조절해서 맵기를 조절하면 먹기에 훨씬 수월할 것 같다.
이상 팔도 틈새라면 먹어본 후기를 마칩니다
틈새라면에 넣으면 맛있는 만두 & 교차 제품 후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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