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진심인 리뷰어 제레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돈내산 제품은 믿고 먹는 풀무원에서 나온 치즈에 진심인 것으로 보이는 치즈폭포 돈카츠입니다.
구입 정보
구입 시기: 2024년 2월
구입처: 쿠팡 로켓프레시
상품명: 풀무원 치즈폭포 돈카츠 (냉동)
중량: 560g
가격: 구입 당시 10,640원
치즈폭포 돈카츠 외관 및 시식 리뷰
표지 이미지만 보면 치즈가 넘치다 못해 흘러내려 상품명 그대로 '폭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먹거리 회사들이 겉포장으로 장난질해서, 저 이미지만으론 치즈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았었어요.
-조리법-
조리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1개: 약 17~18분, 8분 조리 후 뒤집고 9~10분 추가 조리
-2개: 약 18~19분, 9분 조리 후 뒤집고 9~10분 추가 조리
-3개: 약 19~20분, 10분 조리 후 뒤집고 9~10분 추가 조리
팬 조리법
*사전 식용유 9스푼 중불에서 예열
-1개: 약 16분, 8분 조리 후 뒤집고 8분 추가 조리
-2개: 약 18분, 9분 조리 후 뒤집고 9분 추가 조리
-3개: 약 20분, 10분 조리 후 뒤집고 10분 추가 조리
-소비기한-
소비자기한은 24년 10월 30일로, 제가 받은 날짜가 2월 14일이니 약 8개월 정도의 시간으로 상당히 넉넉했습니다.
역시 냉장보단 냉동제품이 최고입니다.
제조일자도 24년 1월 31일로, 생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돈카츠여서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조리 과정-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후라이팬 조리를 했습니다.
중불에 식용유를 넣어 예열을 마쳤어요.
풀무원 치즈폭포 돈카츠 포장이 좋은게, 돈카츠 일부를 꺼낸 후 남은 돈카츠 보관을 위해 별도의 지퍼팩을 사용할 필요 없이 자체 포장용지에 지퍼팩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돈카츠는 총 4개 들어있어요.
두개 돈카츠를 중불에서 한 면을 약 9분간 익혔습니다.
타는 냄새가 스멀 스멀 올라와서 뒤늦게 뒤집어 보니 불이 너무 세서 겉이 좀 타버렸습니다.
저는 삼성 인덕션을 사용하는데, 불 조절이 1~9까지와 Max가 있습니다.
저는 중불을 6 정도라 생각하고 6으로 맞췄다가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는데,
이후 5에서 시도하니 타지 않고 딱 조리하기 좋은 온도였어요. 인덕션 쓰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반대쪽 뒤집어서 9분간 조리 후 어찌 저찌 한 면은 태우고, 우여곡절 끝에 조리가 끝난 치즈폭포 돈카츠입니다.
나름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단면을 잘라 내부를 감상하기 위해 도마 위에 올려서 썰어봤어요.
치즈폭포가 맞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치즈 양이 대단했습니다.
조리가 조금 엉망인 버전 사진을 올려서 치즈가 완전히 녹지 않아서 사진에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았는데, 제대로 조리 한 돈카츠는 포장지에 이미지 사진과 같이 정말 폭포처럼 돈카츠를 젓가락으로 집으면 흘러 내리는 광경일 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용으로 탄 부분 반대면을 놓고 찍어봤습니다.
혹시 도시락이나, 사진용으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칼날을 좀 숫돌로 예리하게 하신 후 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칼날 다 나간 식칼로 자르면 그냥 돈카츠 튀김이 뭉개져 버리더라고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풀무원 치즈폭포 돈카츠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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