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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유자차] 코로나, 감기 극복은 유자차와 함께!

by 제레미1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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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유자차 상품 진열대

구입 시기: 2022년 3월

용량: 1kg

가격: 구입 당시 7,000원

코로나 확진자 수가 어느새 10만 명 20만 명을 넘어 30만 명 가까이 되던 시점에서 와이프가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일주일간 격리에 들어가는 와이프를 위해 마트에서 온갖 식자재를 구입하던 중 감기, 코로나에 걸려 목이 붓고 침 삼키기도 힘들다고 하는 와이프에게 줄 오뚜기 유자차를 발견했습니다.

오뚜기 유자차

오뚜기 유자차 가격은 7,500원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저에게는 꽤나 큰돈을 들여서 샀습니다.

위 사진에 두개의 유자차 용기가 보이는데 색이 조금 다릅니다.

 

혹시나 '색이 변색된 거 아닌가?' 하는 분들 분명히 계실 수 있지만 이런 제품들의 원료의 특성상 색이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공 색소들을 잔뜩 넣어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게 아니라면 색을 맞추기는 힘듭니다.

천연가죽소파 생각해보면 같은 제품이어도 색차가 조금씩 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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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유자차

집으로 가져온 오뚜기 유자차 상세 컷입니다. 

오뚜기 유자차를 용기 설명서에 나온 대로 티스푼 3번 양만큼 머그컵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었습니다.

찬물에도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티스푼 2~3번 + 물 80ml 입니다.

오뚜기유자차

머그컵 용량이 커서 80ml를 두배 이상 넘기고도 남아 티스푼 3번에는 너무 밍밍해서 총 6번을 넣으니 이제야 유자차 본연의 맛이 나면서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대로 80ml를 마시면 거의 맥심 커피 마시는 수준으로 물도 엄청 적고 마신 것 같지도 않은 잘 못 된 설명서 같네요.


자칭 스윗남의 오뚜기 유자차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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