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늘의커피, 카라멜마키아또, 플랜트햄&루꼴라 샌드위치

스타벅스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주문한 메뉴는 오늘의 커피 아이스, 카라멜마키아또 아이스,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입니다.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매일 매일 다른 원두를 사용해서 드립 방식으로 내린 커피입니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중 선택하면 됩니다. 간혹 뜨거운 오늘의 커피만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날 그날 색다른 원두를 즐기는 오늘의 커피.. 아메리카노 싫어하시는 분들 중 드립커피는 드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탄 맛 쓴맛이 거의 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미가 있어서 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카페인 함량은 더 높다고 하니

많이 마시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카라멜마키아또

과거에 스타벅스나 커피 전문점들이 광범위하게 확장하기 전인 10년 전만 하더라도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싼 것이 쉽게 용납되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 커피 마시는 사람에게 일명 '된장'프레임까지 씌웠는데 그 '된장' 타이틀에 한 몫(?)하게 된 커피가 바로 카라멜마키아또입니다.

당시에 커피브랜드나 커피이름이 익숙치 않아도 카라멜마키아또는 들어봤습니다.

카페 처음가서 주문할 줄 모를 때 인터넷에서 아메리카노나 카라멜마키아또 시키라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맛이야 워낙에 검증된 스타벅스 카라멜마키아또로 밑에 스팀우유와 가라앉은 시럽들과 잘 섞어서 드셔야지 밑에 우유 먼저 드시면 맛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