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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제나 그러듯 제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 본 후 작성하는 내돈내산 제품으로 베란다 외부 유리창 청소 시에 유용한 밀땡클리너의 유리창문 닦이 클리너 타월 세트입니다.
주문 정보
구입처: 쿠팡
구입일: 2024년 1월
제품명: 밀땡 유리창문 닦이 클리터 타월
제품 구성: 1세트(클리너 타월, 물자국 타월, 클리너 부착판(본체?), 안전끈, 집게)
구입 가격: 구입 당시 14,000원
제품 리뷰
제품 포장박스입니다.
전면은 밀땡 클리너 제품 모습과 사용방법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요.
저도 사용법 영상을 밑에 쭈욱 내려가면 업로드했지만 여기 자체적으로 준비한 설명 영상도 제품 사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장착 위치 등에 관한 설명 사진과 자세한 설명글이 출력되어 프린트되어 있어요.
측면은 깔끔하게 밀땡클리너와 제품 이미지 프린트입니다.
구성을 보면 주황색이 더러울 때 사용하는 오염용 클리너 천(닦이)입니다.
분홍색은 오염용 클리너로 떼를 닦아낸 후 남은 물기자국을 없애는 데 사용하는 물자국용 클리너입니다.
제품 조립
찍찍이가 부착된 녹색의 클리너(천) 부착판 or 본체(?)에다가 주황색의 오염 제거용 천을 부착시켜 줍니다.
당연히 부착 전에 물에 충분히 적신 후에 부착해야 해요.
부착이 완료되면 위와 같습니다.
완료인 것 같지만 밑에 한가지 절차를 더 진행하셔야 해요.
이번 절차는 밀땡클리너 청소 중 혹시나 클리너 본체의 부착이 해제되어 지상으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함이니 필수로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먼저 안전끈을 클리너 본체 가운데쯤 위치한 구멍에 넣습니다.
이후 구성품 중 하나인 집게에 동그란 구멍에도 마저 넣으신 후 매듭을 짓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안전끈끼리 매듭을 짓습니다.
클리너 사용 시에 쭉쭉 늘어나는 안전끈을 손목에 걸치고 청소 작업을 하시면 혹시나 클리너가 베란다 사이에서 빠지더라도 지상으로 추락하지 않고 손목에 걸친 안전끈 덕에 다시 붙잡을 수 있어요.
밀땡클리너로 베란다 실제 청소 리뷰
본격적인 청소에 앞선 더러운 베란다창의 모습입니다.
외부에서는 날마다 보이지 않게 야금 야금 흙먼지, 미세먼지 등이 겹겹이 쌓여 누렇게 뜨고 말았어요.
베란다 외부 청소는 한 3년만에 처음으로 진행했어요.
-밀땡클리너 베란다 창에 끼우는 방법-
내부창을 열어 줍니다.
내부창과 외부창 사이 = 청소되는 곳 = 내부창의 바깥쪽
또는 외부창과 모기장 = 청소되는 곳 = 외부창의 바깥족
사이에 밀땡클리너를 넣어줍니다.
위와 같은 비주얼이 나올 겁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위나 아래쪽을 먼저 밀어넣은 후 나머지 반대쪽을 밀어넣어 주면 됩니다.
-밀땡클리너 베란다 청소 방법-
밀땡클리너 부착 원리는 이렇습니다.
베란다 창에 보면 기둥 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밀땡 클리너를 넣어 고정시킨 후에
내부창을 열었다 닫았다 해주면 닦이는 원리예요.
무슨 말인지 어려우시죠?
아래에 제가 직접 촬영한 사용 영상과 밀땡클리너에서 유튜브에 올린 자체 사용법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밀땡클리너에서도 자체적으로 제작한 튜토리얼 영상이 아래 링크를 통하면 연결됩니다.
해당 영상의 아쉬운 점은 제품 포장박스에서까지 프린트 해놓은 영상과 연결된 QR코드까지 만들어 사실상 공식적인 '제품 사용 설명 영상'임에도 해당 유튜브 영상 시작 전에 광고를 삽입한 것이 별로였습니다.
이런 디테일 하나 하나가 소비자 심기를 건드기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는 포인트인데 참으로 아쉬워요..
영상 한번이면 작동 원리는 깨달으셨을 거라 봅니다.
이제는 사용 효과가 어땠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보시면 안전끈을 손몪에 걸고 사용중입니다.
혹시나 제품 추락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하셔야 해요.
창을 한번 열고 닫아서 밀땡 걸레가 창 좌우 왕복운동을 하게 해줬더니
위와 같이 누런 떼가 사라지고 선명한 외부가 보이게 되었어요.
효과가 생각보다 드라마틱해 '엄지척'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드러운 베란다창에서
제가 닦은 부분(맨 우측 창 중앙)만 선명해진 것 보세요.
청소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ㅎ
-물자국 제거하기-
밀땡클리너의 걸레가 두개 있는 이유가 위에 있습니다.
보시면 오염제거용 걸레질만 했더니 물자국이 아주 예쁘게 남아부렀어요.
물자국 제거 작업해 착수합니다.
물자국 제거용 걸레는 두꺼운 안경천 느낌의 분홍색 걸레로 진행합니다.
좌우 비교하면 확실히 사용 함과 안함의 차이는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실제 차이로 보아 효과는 좋지만 실용적인지는 '글쎄'입니다.
저는 그냥 누런 떼 제거로도 선명해서 거기서 만족하고 물자국까지 제거하면 거실 베란다창뿐만 아니라 다른 방에 있는 창도 청소하는 일정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생략했어요.
그리고 물자국도 너무 바싹 마른 후에 제거하려 하면 더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되도록이면 물걸레질 후 바로 하는 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밀땡클리너 베란다 창 틈에서 제거하기-
창 사이에 넣을 때와 같이 위나 아래쪽 중 한쪽씩 빼줘야 해요.
저처럼 한쪽(위쪽)을 먼저 엄지로 누르듯이 제껴지게 만든 후 잡아당기면 쉽게 한쪽이 빠져 나옵니다.
이후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각도를 비스듬하게 만든 후 당겨주면 빠져요.
청소 Before & After
청소 전과 후 사진입니다.
같은 각도로 찍으면 더 좋았을텐데 청소 후라 힘들어서 그냥 대충 찍다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확실했어요!
사진으로도 잘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밀땡클리너 베란다 유리청소 클리너 솔직 리뷰 마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타시면 제가 구입한 밀땡클리너 판매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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