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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입점해 있는 정육 전문 판매자 미트포유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대패삼겹살을 즐겨 먹고는 했는데, 요즘은 밀키트 찌개류를 집에서 많이 해 먹다 보니 찌개에 첨가할 고기가 필요해 졌어요.
삼겹살류를 주문하자니 기름이 너무 나와 찌개 맛도 해치고 건강도 해치는 염려가 있어서 기름은 더 적고 담백한 맛이 좋은 목살 부위를 찾다가 발견한 미트포유 목전지 돌돌이 오늘 내돈내산 리뷰로 준비했습니다.
구입 정보
구입 시기: 2024년 1월
구입처: 쿠팡 로켓프레시
상품명: 미트포유 목전지 돌돌이
중량: 3kg
가격: 구입 당시 29,400원
상품 리뷰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1kg과 3kg의 대용량 벌크 제품 두 종류가 있었어요.
집에서 최소 두 끼는 먹기 때문에 1kg는 너무 빨리 없어질 것 같아서 3kg로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글 작성일이 1월 30일인데 1월 28일에 고기는 다 해치웠어요ㅎ
미트포유 목전지 돌돌이 포장의 아쉬운 점입니다.
위에 처럼 한번 뜯으면 비닐 재사용이 불가능해 고기들이 밀폐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즉슨, 지퍼백이든 밀폐용기에든간에 소분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고기 품질, 맛과 별개로 소분 작업이라니.. 최악입니다..
소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목전지 돌돌이(목살 슬라이스/대패 목살) 구이 맛은 어땠을까요?
목살이라 기름도 많이 나오거나 많이 튀지 않아서 더 좋았고요.
슬라이스 된 고기가 말려져 있는 상태라 익히면서 하나씩 돌돌 말아진 상태에서 쫙 펴주는 작업(?)을 하셔야 모든 고기 면을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 1끼에 그냥 후라이팬 1판 정도 구워서 밥 한 공기랑 뚝딱 해치웠습니다.
맛은 역시 적당한 기름기가 있으니 고소하고 목 넘김도 미끌 미끌 부드럽게 좋았습니다.
너무 기름기가 많지도 않으니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돼지 잡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미 미트포유 제품은 삼겹살 구입했던 적에 증명은 끝났어서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꿀팁
제가 글 시작하면서, 찌개류에 넣어서 먹는다고 말씀드렸었어요.
위에는 소내장탕인데, 아무래도 고기가 부족한 감이 있어서 목전지살을 양것 넣어서 같이 끄려준 후 먹었습니다.
이외에도, 김치찌개(강추), 된장찌개 등 각종 찌개류에 넣어서 먹기 적당하고 좋아요.
금방 금방 익고, 기름도 많이 둥둥 떠다니지 않을 정도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미트포유 목전지 돌돌이 리뷰 마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목전지 돌돌이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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